자유계시판/인문학

조물주의 사랑

환오 2020. 7. 9. 13:26

조물주의 사랑

진달래.
너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네 속으로 들어가 보았네
거기서 나는 보았네 그것을''''''

그 곳은 선행과 사랑이 일하는
행복공장이었네
아름다움은 그 공장에서 만들어낸
맵씨와 색깔이었네

 

 

                                                                 (설명:

진달래는 꽃대를 지나 바로 직전에 꽃을 만드는 공장이 분명히 있었고,

꽃은 그 공장에서 만들어져 모습이 들어난 것이다.

 

 조물주가 만들어준 그 공장은 망치같은 도구는 필요없는 공장이었다.

인간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환상의 공장이었던 것이다. 

 

조물주는 진달래에게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행복공장을 마련해 주셨던 것이고,

그곳에서 생산된 행복이 인간들이 볼 때는 꽃의 아름다움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 이치는 인간들에게도 똑 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조물주는 인간들에게 행복공장을 만들어 주셨고 그것이 양심이었던 것이다. 

 

양심이라는 공장에서 인간들이 선행과 사랑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진달래처럼 마음껏 행복을 만들 수 있게 했고 그것은 또 아름다움으로 보이게 했던 것이다.

 

 조물주는 한없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거기서 우리가 마음껏 뛰놀게해 주셨고, 

내가 거기서 조물주와 라떼도 함께 한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