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바울 (1)아직 빛을 못보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 (2)성경이라는 책 (3)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수를 만나다. 예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예수는 누구든지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 친구가 되기를 바랐다. 친구가 되었다 함은 가르침을 통해서 어느 정도 격(수준)이 비슷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획한 행사가 '최후의 만찬'이다. 이 행사는 다음날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12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그러니 예수를 알려면 이 행사의 내용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절차만 있을 뿐 가르침의 실질적인 내용은 요한복음서 전체라고 볼 수 있다. 절차의 내용은 먼저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한 사람씩 씻겨주고 닦아주는 장면에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