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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 맴~ 매에엠, 한 낮의 매미소리가 힘을 잃어간다 싶더니,
저녁먹고 밖으로 나오니, 비에 씻겨진 맑은 뀌뚜라미 소리가 저기여기서 합창을 하네요.
겨울에는 바람소리, 봄에는 또 새싹 움트는 소리,
일년내내 끊이지 않고 들려주는 이 음악들(자연의)은 도대체 누가 지휘하는 것일까요?
가까이 있다면 찾아가서 정말정말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