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시판/진리

예수는 어떤 인물인가?

환오 2015. 12. 19. 12:38

 

예수는 어떤 인물인가?

역사적으로 예수는 모세이후에 그리고 바울이전에 등장한 인물이다. 그는 우리에게 모세시대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고 바울시대에는 어떤일이 벌어질지를 가르쳐 준 사람이다.

즉 모세와 바울은 예수가 자신에게 주어 진 역할(사랑을 깨침)을 100%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분위기를 제공해 준 사람들인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를 위해 멋진 분위기와 멋진 활동무대를 제공한 것이다.

예수는 완벽하게 갖추어 진 이 무대위에서, 자신에 주어 진 역할을 완벽히 해낸 것이다.

이 어마 어마한 무대에서 펼쳐 진 일을 나중에 글로서 책으로 만든 것이 성경이다.

그러니 예수이 대해서 알고 싶으면 성경을 보면 될 것이다.

 

그 책속에서

예수는 우리에게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즉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인데, 그는 이것(최고의 큰 사랑)을 실천에 옮긴 사람이다. 33세로 생을 마감했던 것이다.

이것은 보통사람들로서는 깨우치기도 힘들분더러 알아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것 땜에 나는 그를 위대한 사람(수석 성인)으로 보는 것이다. 또 그의 행적이 적혀있는 성경(요한복음서 만이라도)을 누구나 한 번 쯤은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그 전에 연극을 보면서, 악역을 맡아 나오는 배우를 보면, 조금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의 연기가 악역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선)을 알리는데 그만큼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기도 했다. 작품은 반과 반이 합쳐서 완전한 하나를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만약에 모세와 바울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예수가 있었겠는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없었다면 예수의 깨침도 나올 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각자 맡은,주연과 조연의 역활을 훌륭히 해내어, 거대한 한 편의 드라마(신의 의지를 표현)를 완성한 것이다.

 

오늘날 반기독교 단체에서 교회지도자들을 특히 목사님들을 심히 비방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는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예수의 사랑이 어디에서, 가치있게 소용될 것인가? 바로 그들인 것이다.

그들이 없다면 그렇게 사랑스럽게, 우리가 보아 온 사랑, 예수의 사랑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시나리오에서 악역이 없어진다면, 또 그들이 없다면 예수의사랑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인생은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사랑이 필요한 그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지 못하고, 욕으로 상대하고 있는 지금의 반기독교 단체들의 행태는 이 사회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수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자칫 반기독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일이다.

예수와 성경을 알아야 반기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 당시 예수는 종교지도자들을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 즉 악인으로 보았고, 그들에 항거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한 것이다.

그러니 현대의 지성인이라면, 인류역사상 최초의, 최고의 반기독교인은 바로 예수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알때 진정, 제대로 된 반기독교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